CTS, 새물결선교회 '군선교'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16-12-30 16:03 수정 2016-12-30 16:24
CTS기독교TV 이민우 부회장(왼쪽)과 새물결선교회 여주봉 회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에서 군선교 복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와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는 27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군선교 복음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군 선교를 통한 다음세대 복음화, 군선교를 위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 공동 진행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향후 유기적인 연대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CTS 이민우 부회장은 “영유아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다음세대 사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TS와 군 선교 청년 사역을 진행하는 새물결선교회의 협력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전 학년을 아우르는 복음전파 사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물결선교회 여주봉 회장은 “다음세대 재부흥을 위한 귀한 사역에 CTS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생존이 달린 복음전파 사역에 사명감을 갖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가자”고 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