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의 27번째 에디션입니다. 아시아에선 일본(도쿄, 교토&오사카), 중국(홍콩&마카오, 상하이), 싱가포르에 이어 네번째죠. 미쉐린 가이드에 게재되는 식당들은 세계인이 인정하는 맛집입니다. 이 맛집들은 미쉐린의 평가원들이 선정합니다.
미쉐린 평가원들은 어떻게 선정되고, 또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소개된 맛집은 어디인지 확인해 보실까요?
겨울철 한강 활용법을 오랫동안 고민해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올 겨울 하나의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한강변 서커스 공연입니다.
지난 21일부터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유럽 정통 서커스단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가 제작한 특별한 공연 ‘스타즈 오브 유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레이트 유로 서커스는 1800년대부터 7대를 이어온 독일 웨버가 사람들로 구성된 서커스단으로 지난 20여년간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40여개 도시에서 공연을 해 온 유럽 서커스 명가로 유명합니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7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결혼을 하면 50만원의 세금을 깎아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100만원까지 세액을 공제해줍니다. 법 개정을 통해 내년 초부터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대란이 일어나면서 빵집 분식센터 등의 메뉴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카스텔라 머핀 등 19종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고, 뚜레쥬르도 계란 대란이 이어지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소규모 동네 빵집의 사정은 더 어렵다고 합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