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관리엔 활성형 ‘비타민D3 1000’

입력 2016-12-30 12:23

그동안 비타민D는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자연 생성된다는 이유로 여느 비타민에 비해 그 중요도와 결핍증상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는 등의 생활패턴으로 체내에서 비타민D의 합성양이 적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의 지리적 위치는 북위 33~38도 사이로 위도35도 이상에서는 비타민D를 만드는 자외선의 양이 적고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그 양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하기 쉽다.

비타민D는 생체 내에서 다양하게 작용하는데 부족 시에는 골다공증, 구루병, 암(癌), 심장병, 뇌졸중, 당뇨, 근육통, 인지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직.간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D는 골다공증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가시켜 체내의 칼슘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줌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메타포뮬러 학술자문위원인 창명당한의원 송진수박사는 비타민D는 간과 신장의 효소작용에 의해 비로소 활성형인 비타민D3로 변환되는데 나이가 들면 변환능력도 저하되어 아무리 햇볕을 쬐어도 온전히 비타민D3로 전환이 어렵게 되므로 보충제로써는 비타민D3 형태의 제품이 골다공증과 구루병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비타민D는 지용성비타민으로 오일(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메타포뮬러에서 출시한 비타민D3 1000에는 생체활성도가 가장 높은 비타민D3가 들어 있으며, 세계적인 원료업체 DSM사의 Quail-D를 원료로 사용했다. 또한 체내 흡수율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리브유가 부원료로 사용됐다.

개발관계자는 시중의 비타민D 관련제품은 주로 액상형태가 많은데 요리 시에 첨가할 수 있어 간편한 면이 있지만, 비타민D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산화의 위험이 있어 뚜껑을 수시로 여닫아 공기에 노출되는 액상형태의 제품보다는 공기 노출이 완전 차단된 소프트캡슐타입의 형태가 산화의 위험에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D3 1000은 골다공증 및 구루병환자, 야외활동이 적은 산모, 광부나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메타포뮬러 홈페이지 또는 전국 닥터폴 병원에서 구매상담 가능하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