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라식, 라섹을 위해서는…

입력 2016-12-29 16:32
서울밝은세상안과 제공

라식, 라섹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수술로 초창기 칼라식에서 현재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의 개발과 추가적인 시술을 통해 부작용이 최소화된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과거에 비해 다양해진 수술종류로 개인별 맞춤 수술이 가능해졌지만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다.

시력교정술 전에는 착용 중인 콘택트렌즈를 충분히 중단해 눌러졌던 각막이 본래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는 2주일 중단해야 되며 안구건조증이나 눈꺼풀 염증 등 안구 표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있는 경우 미리 치료를 받아서 각막 표면이 안정화 된 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이후 기본적인 시력 검사를 비롯하여 각막두께, 눈물 분비량 및 각막과 망막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는 특수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시력교정술은 크게 레이저를 이용한 방식과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각막 두께가 충분하면서 시력이 크게 나쁘지 않는다면 라식수술, 각막이 평균보다 얇거나 고도근시 이상이라면 라섹이나 3D 스마일엣지가 적합할 수 있다. 만약 레이저 수술이 불가능하다면 안내렌즈삽입술을 통해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현재의 시력교정술은 눈의 조건에 따라 개개인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NEW VISUMAX, Z4, MEL90, EX500 등 안전성을 승인 받은 최신레이저와 자가혈청, 각막강화술 등의 추가시술을 통해 더욱 빠른 회복과 함께 안구건조증 등의 기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고성능의 레이저 장비가 개발되면서 3D스마일엣지, 각막강화술 등의 더욱 발전된 다양한 수술법들이 등장했다”며 “과거에 비해 부작용 확률이 적으면서도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해진만큼 충분한 검사와 꼼꼼한 상담을 통해 내 눈에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Z4, MEL90, NEW 비쥬맥스, 크리스탈 플러스, EX500 등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8종 15대의 레이저 시스템을 갖추고 3D스마일엣지와 각막강화 라식, 라섹을 비롯한 올레이저 라식, 라섹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