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들이 2017년 정유년 벽두부터 새벽기도회와 부흥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민족과 열방복음화,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은혜 위에 은혜러라’를 주제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말씀은 손병렬 목사가 전하고 교회인들 국가와 국민, 대통령, 위정자, 지역복음화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9일부터 13일까지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고난, 너는 내게 임할 축복의 기회’를 주제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인도는 이상학 목사가 하고 교인들은 지역과 민족, 열방복음화 등을 위해 기도한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7일까지 매일 오전 5시30분 교회 대예배실에서 ‘그리스도의 몸, 아름다운 교회’를 주제로 연말연시 특별새벽기도회를 이어간다.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도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연다.
말씀은 유승대 목사, 황석환 목사, 염태훈 목사, 박형민 목사, 안명성 목사 순으로 전하고 특송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아이들과 교사들이 한다.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는 2일부터 7일까지 오전 5시 교회 본당에서 신년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인도는 최득섭 목사가 하고 교인들은 가정과 포항, 국가, 선교사 열방복음화, 한반도 통일 등을 위해 기도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2일부터 3일까지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신년부흥회를 연다.
신년부흥회는 2일 오후 7시30분 시작, 3일 오전 5시, 오후 7시30분 등 모두 3회 이어진다.
또 5~6일에는 경주송림기도원에서 산상부흥회를 진행한다.
산상부흥회는 5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6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 등 모두 4회 이어지고 말씀은 최해진 목사가 전한다.
교인들은 한반도 통일과 대통령, 위정자, 민족과 열방복음화, 선교사, 환우 등을 위해 기도한다.
손상수 목사(구원열차 저자)는 “성경을 보면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기도는 물을 끌어 오는 파이프와 같다. 크리스천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기도다.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정유년 한 해도 기도로 환난과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포항지역교회들, 신년벽두부터 새벽기도회 이어간다
입력 2016-12-28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