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신변 보장 못 한다” 우병우 현상수배부터 협박까지 한 정봉주 (영상)

입력 2016-12-28 06:24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현상수배를 하게 된 계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우 전 수석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며 협박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우 전 수석 현상수배와 관련해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지는 태양이 뜨거우면 얼마나 뜨겁겠냐?”고 반문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