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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LG, 올해 말로 전경련 탈퇴 확정
입력
2016-12-27 11:34
수정
2016-12-27 11:37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 6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조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LG가 올해 말로 전경련 회원사에서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최근 전경련에 정식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LG는 2017년부터 전경련 회원사로서 활동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며 회비 또한 납부치 않을 예정이다.
LG 구본무 회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경련 탈퇴 의사를 밝혔다. LG 관계자는 “약속을 실행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