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대구교회 어려운 이웃에 백미 400포대 전달

입력 2016-12-27 10:36
순복음 대구교회가 전달한 백미.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순복음 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남구 대명10동)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위해 10㎏짜리 백미 400포대(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건호 담임목사를 비롯해 순복음교회 관계자 7명이 지난 26일 남구에 백미를 전달했다.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사랑의 백미를 전달해주신 순복음교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