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26일 11시경 세월호 다큐멘터리 ‘세월X’를 공개하였습니다.
당초 25일 오후 4시 16분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8시간 4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으로 인해 업로드가 지연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게 된 이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평생 죄책감에 살 것 같았다. 위험하더라도 아이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었다.’
지난 25일엔 한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월X를 제작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자로는 영상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년 간의 취재 끝에 ‘세월X’를 공개한 자로는 말합니다.
‘모든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최예진 대학생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