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위원들이 26일 서울구치소에 찾아가 현장 청문회를 열었지만 끝내 최순실씨를 불러내지 못했습니다. 위원들은 일제히 성토에 나섰지만 소리만 지르고 성과 없는 청문회에 실망이 큽니다.
‘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8시간49분짜리 다큐멘터리 영상 ‘세월X’가 이틀 연속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로 다운로드는 차단됐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외부충격’이라는 내용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했습니다.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지면 190개 회원국 사법기관이 정씨 정보를 공유합니다. 공항과 항만을 이용하면 체포됩니다.
영국 출신 가수 조지 마이클이 53세로 숨졌습니다.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로 시작하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아직도 매력적입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