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수상

입력 2016-12-26 12:01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을)은 국민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부문에서 우수 의정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간사로 활동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법안발의 등 제도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각종 제언을 내놓고 미래먹거리, 미래성장동력 등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한편 의정부문에서는 김영우, 윤상직, 유승희, 김두관, 강병원, 주승용, 노웅래, 남인순,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함께 의정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자리 창출 문제 해결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더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