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외식메뉴, 치킨. 과거 치킨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트랜스지방 함유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이 적지 않았지만, 최근엔 깨끗하고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치킨 공화국’, ‘치맥(치킨+맥주)’라는 말이 이젠 낯설지 않게 느껴질 정도다.
치킨은 이제 한국음식 문화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국민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맛과 건강을 모두 충족시키는 착한 치킨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러한 치킨 트렌드는 먹거리에 민감한 아이 엄마들에게 특히 환영 받고 있다.
건강한 치킨의 핵심은 바로 ‘기름’이다. 매일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해 닭을 튀길 경우, 닭 자체가 맛이 좋아져 양념이나 소금 사용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 것. 친환경 재료로 밑간을 하거나, 밀가루 대신 쌀이나 현미로 튀김 파우더를 바꾸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매일매일 교체되는 깨끗한 기름으로 정직한 치킨을 튀기는 ‘치킨마루’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치킨마루는 ‘좋은 품질의 치킨을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자사의 모토에 걸맞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퀄리티 높은 치킨 맛을 선보인다.
당일 튀겨낸 닭은 당일 소진시켜 최상의 품질 상태를 유지한다. 100% 국내산 싱싱한 닭과 전용 파우더를 이용해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또한 다채로운 형태의 조리법과 획기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일반 순살치킨부터 크리스피치킨, 독한치킨, 오븐치킨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구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 관계자는 “국내 외식업 시장은 그야말로 치킨집 및 프랜차이즈 가맹업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치킨마루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엄선된 원료만을 취급하는 한편, 부담 없는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