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츄커플 이세영-현우가 달달한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세영(민효원)과 현우(강태양)의 고시원 데이트를 그렸다.
이날 효원은 술에 취한 엄마 때문에 데이트를 망친 것이 아쉬워 태양의 고시원에 몰래 들어갔다.
씻고 나온 태양은 방에 못 보던 큰 상자가 있자 놀라며 상자를 열었다. 상자 속에는 리본을 단 효원이 나타났다.
효원은 “엄마 때문에 제대로 데이트도 못 해서 왔다”며 “태양씨는 선물 없어요?”라고 물으며 상자 속에서 준비한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선물들을 꺼냈다. 이어 태양은 “미안해요. 다음에 꼭 준비할게요”라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효원은 “대신 여기에 뽀뽀 한 번만 해줘요”라며 볼을 갖다 댔다. 태양은 효원의 입술에 뽀뽀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