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의 새로운 원인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다큐멘터리 '세월x'를 제작한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영상 공개 시간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크리스마스인 15일 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만 하고, 정확한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네티즌 수사대'로 불리는 자로는 25일 오전 트위터에 "오늘 다큐 SEWOLX는 오후 4시 16분에 올릴 예정"이라고 적었다.
실제 공개 시간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속도에 따라 이보다 늦어질 수 있다. 세월x의 상영시간이 8시간이 넘기 때문이다.
그는 "파일 용량이 워낙 커서 업로드하는 데 시간이 지체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업로드 시간이 지연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로의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다큐 '세월x'는 며칠 전 공개하겠다는 공표 발표 때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