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결혼관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싱글 라이프 2탄이 공개된 가운데, 자신의 매니저들을 집으로 초청한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 헤니는 매니저인 마틴과 제프를 집으로 초청해 그들을 위한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했다.
이어 그는 능숙한 요리 솜씨로 치킨 요리를 완성해 매니저들의 칭찬 속에 흡족한 미소로 저녁식사를 즐기며 이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는 매니저 마틴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애 상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다니엘은 "예전에 연애를 했는데, 인생에 반려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며 "외롭지는 않다. 다만 연애할 때가 그립긴 하다. 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는게 힘들다. 지금도 괜찮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타냈다.
또한 그는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결혼얘기는 안 하냐"고 묻는 제작진에 "생각은 하시는데 말은 안 한다. 과거에 좋은 여자친구들이 있었다. 다만 아직 제 짝을 만나지는 못했다. 그래도 결혼은 하고 싶고 어머니가 손주를 봤으면 좋겠다. 정말 좋을 것 같다"라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