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에 김헌수(61·동탄 꿈너머꿈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최근 열린 취임예배에서 “감리교전국부흥단의 이름에 걸맞게 감리교회를 아우르고 이 나라와 민족, 세계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일하는 부흥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재를 영입해 감리교회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역사, 회복과 변화로 영광 돌리는 감리교회가 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김 목사는 ‘성경적 천국환송’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동안 기독교 장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