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한 이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인천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학교미디어교육 성과 전시 및 일반시청자와 함께하는 시청자의 밤 행사 도 펼쳐졌다.
시상식은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한 42편 중 4편을 선정해 진행됐다.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수상작은 박세은의 ‘All ways! 인천 색을 입히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인천시장상)은 성진현의 ‘다양함의 도시, 인천’이 뽑혔다.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은 고평만의 ‘청라호수공원과 함께한 7살의 여름과 가을’, 김현우·지성배의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인천’이 선정됐다.
최성준 위원장은 “내년에는 부산·광주·대전·강원·인천·서울·울산 등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이 드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촬영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