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노력으로 더 클 수 있다

입력 2016-12-22 11:21

성장클리닉에서 아이의 키를 예측하는 계산법이 있다. 부모의 키를 더하고 또 13을 더해 2로 나누면 아이의 키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예측은 유전적인 영향만을 고려한 것으로 근사치에도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가령 어머니보다 작은 딸의 경우에는 오차범위가 매우 크다.

키가 유전적인 것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는 많다. 지난 30년동안 우리나라 청소년층의 평균 신장이 고3학생의 경우 8cm, 중학생의 경우 14㎝나 자란 것을 보면 키가 유전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영양 31%, 운동 20%, 환경 16%, 유전적 요인이 26%로써 선천적인 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 따라서 키가 자라는 시기에 다양한 키크는 방법을 통해서 노력한다면 유전적인 영향의 이상으로 더 크게 자랄 수 있다.

한의학적인 지압법 또한 키 크는 방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데, 엄지발가락의 중앙에 위치한 성장혈을 자극해 성장호르몬을 원활하게 하여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성장혈을 효과적으로 지압해주는 성장지압기 톨스툴은 간편하게 엄지발가락에 착용하면 언제, 어느 곳에서나 성장지압이 가능하다. 착용 후 신발을 신으면 겉으로 보기에 전혀 티가 나지않고 성장지압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