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마스터는 39만3247명을 동원하며 정상에 랭크됐다. 마스터가 기록한 스코어는 역대 12월 평일에 개봉한 국내외 영화들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변호인’(2013)과 ‘국제시장’(2014)은 개봉 첫날 각각 23만2031명, 18만4756명을 기록했었다.
마스터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거대 사기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등이 출연한다. ‘감시자들’을 만든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