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올 해 인터넷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입력 2016-12-21 20:09

신라면세점은 2016년 한 해 동안 인터넷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0대 인기상품을 21일 공개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의 국내몰과 중국몰의 판매 데이터를 각각 분석한 결과, 화장품이 가장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몰의 경우 100위에 포함된 인기상품 중 수입화장품이 79개, 국산화장품이 18개로 내국인은 수입화장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이 아닌 상품은 단 3개로 모두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제품이 100위 안에 포함됐다.

 국내 기준 판매량 상위 10위 제품에는 ‘디올’, ‘키엘’, ‘로레알’, ‘입생로랑’ 등 수입브랜드 제품이 8개를 차지했으며 국내브랜드로는 ‘빌리프’와 ‘이니스프리’ 제품이 포함됐다.

 중국몰의 경우 국내브랜드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K-뷰티 제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제품 순위에서도 ‘이니스프리’, ‘바닐라코’, ‘설화수’ 등 국내브랜드 제품이 절반을 차지하고 1~3위 모두 국내브랜드 제품이 순위에 올랐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연말을 맞아 100대 인기상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2016년 TOP 100행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총 190명에게 버츠비 로션, 질스튜어트 립스틱, 랩시리즈 스킨케어, 로레알 크림, 제노비스 영양제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향수, 화장품, 시계, 쥬얼리, 선글라스, 가방 등 139개 브랜드를 15%에서 최대 60% 할인하는 ‘굿바이 2016 빅세일’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주요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레드세일’을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 레드세일은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신라면세점의 연말 대규모 할인 행사다. 발리,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럭셔리 패션, 아이웨어, 패션시계 등 주요 인기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레드세일 기간 동안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생크림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점은 택시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2016년 신라인터넷면세점 국내몰 TOP10 제품>
△디올 립글로우 핑크,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맥 립스틱 루비우, △디올 듀오 립글로우, △디올 립글로우 코랄, △빌리프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밤, △로레알 파리 중복합성 수분크림 듀오,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세럼,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12호, △키엘 크리미 아이 트리트먼트 위드 아보카도

<2016년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TOP10 제품>
△이니스프리 그린티 시드 세럼,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럴 파우더,
△디올 립 글로우 핑크, △디올 듀오 립 글로우, △이니스프리 그린티 클렌징 폼,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12호, △입생로랑 류주 쀠르 꾸뛰르 52호, △디올 립글로우 코랄, △설화수 자음 2종세트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