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농산, 우리 쌀로 만든 매운국물똑쌀떡국 히트상품 선정

입력 2016-12-21 16:20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의 매운국물 똑쌀떡볶이가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6년 올해의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갑농산은 지난 30여년 동안 국내산 쌀로 만든 가공제품 500여 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햇빛으로 말리는 태양열자연건조방식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우리 쌀로 만든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 중에서도 최고의 원료만을 철저히 사용해 정확한 배합 비율로 만들어 진다"라며 "유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유통 기간을 늘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매운국물똑쌀떡국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쌀가공식품 TOP10에 선정된 똑쌀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을 종이용기에 담아 고급화했고 매운맛 스프를 별도로 첨가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해 먹을 수 있다.

똑쌀떡국은 국내산 쌀을 이용해 특별한 가공과정을 거쳐 보존료나 화학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찰지고 쫄깃한 떡국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골국물의 스프는 사골의 엑기스만을 추출 후 동결건조해 자체 개발‧생산하며 집에서 끓인 사골국물의 깊은 맛 그대로를 재현했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떡국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수험생, 직장인이 낚시나 캠핑 등을 즐기며 기름에 튀긴 컵라면 대용으로 야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칠갑농산 이영주 대표는 “똑쌀떡국은 출시 후 펼쳐 놓았을 경우 지구를 4바퀴를 돌 수 있는 양인 약 700만개가 판매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대기업이 강한 유통망을 지녔다면 칠갑농산은 제품력으로 이들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며 "청정한 고품질 식자재 사용과 꾸준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