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멋과 맛 '비교 평가'

입력 2016-12-20 15:40 수정 2016-12-20 15:40

이번주에도 광화문에서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집회에 참석한 뒤 작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나 사들고 귀가 하면 어떨까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되새겨 보자. 어수선한 정국이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북돋워줄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멋과 맛을 국민 컨슈머리포트가 비교 평가해봤습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물량 공급 과잉과 부동산 시장 침체로 내년 이후 ‘깡통전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 수요 감소로 집값이 떨어지고,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전세보증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던 주택 가격과 전셋값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고,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면서 깡통주택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1일이면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대인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지 100일이 됩니다. 충격적인 지진 경험은 일상을 바꿔놓았습니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는 지진 관련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했습니다. 또한 경주를 포함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생존배낭을 준비해 놓거나 지진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이들도 생겼습니다.




지난 25년간 ‘위작 스캔들’을 겪어온 고 천경자(1924∼2015) 화백의 ‘미인도’에 대해 검찰이 진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미인도 소장 이력 추적과 과학 감정, 안목 감정 등을 병행해 이런 판단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프랑스 감정단의 “진품일 가능성은0.00002%”라는 감정보고서 의견을 뒤집은 것입니다. 유족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