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를 잊지 마라” 총기 난사…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사망(영상)

입력 2016-12-20 05:17 수정 2016-12-20 05:18
사진=CNN 캡처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범인도 현장에서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영방송 NTV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카를로프 러시아 대사는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사진전에서 축사를 하던 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았다. 중상을 입은 카를로프 대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