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본명 조신애·34)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19일 신애 측 관계자는 “신애가 전날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예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산모는 주변의 축하 속에 산후조리에 들어갔다.
2009년 5월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신애는 2012년 1월 첫째 딸을 얻었고,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2001년 광고모델로 데뷔한 신애는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보리울의 여름’ ‘은장도’ 등에도 출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