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호환 총장 교통사고로 병원 입원

입력 2016-12-19 18:48
부산대 전호환 총장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관용차량을 타고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부산대 인근 교차로에 대기 중 신호를 위반하고 달려온 승용차와 충돌해 머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용차량에는 전 총장 외에 2명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모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58)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