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서부지역의 부족한 공장부지난 해소를 위한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규모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 면적 48만 7000㎡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1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분양금액은 3.3㎡당 94만원이다. 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입주시 혜택은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과 국내기업 세제지원 외국인 투자기업 세제지원 등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 2단계 사업 착공
입력 2016-12-19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