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내년 1월부터 월요일에도 휴관하지 않고 전면 개관

입력 2016-12-19 17:46
국립광주박물관은 내년 1월부터 그동안 휴관해온 월요일도 전면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을 찾는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박물관은 지금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휴관했으나 내년부터는 1월1일, 구정 설날·추석 당일만 문을 닫는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앞서 지난 10월부터 휴관일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정원과 옥외유물, 편의시설의 개방시간을 확대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