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아 청소년·청년 영적성장 위한 집회 잇따른다

입력 2016-12-19 09:56
겨울방학을 맞아 대구·경북에서 청소년·청년들의 영적성장을 위한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예수전도단은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한동대(총장 장순흥)에서 ‘pick me up(픽미업)’을 주제로 ‘2017 예수전도단 청소년 유스캠프'를 개최한다.

 강사는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와 최수영 목사(예수전도단 한국 청소년사역 책임). 김재민 간사(예수전도단 한국 대학사역 책임), 김명선 목사(예수전도단 부산지부장), 김성익 목사(예수전도단 서울 청소년사역 리더) 등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6만8000천원이다.

 청소년선교횃불(대표 황성건)은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한동대에서 ‘Return'을 주제로 ‘2017 청소년 영성캠프'를 연다.

 프로그램은 예배, 기도합주회, 콘서트, 선택특강, 주제특강, MI 다중지능 검사, 릴레이중보기도 순으로 짜여진다.

 강사는 황성건 목사(청소년선교횃불 대표) 김태훈 목사(커뮤니온 대표),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사무총장), 김보성 목사(코스타 강사),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 등 9명으로 선정됐다.
참가비는 선등록 7만원(1월 8일까지), 후등록 7만5000원이다.

 사단법인 10대들의 둥지는 16일부터 21일까지 경주코오롱호텔에서 ‘2017 틴즈캠프 및 교사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1. 2차로 나눠 이어지며 강사로는 류한상 멘토선교단 단장, 김용재 목사(숲속샘터교회), 서종현 주청프로젝트 대표 등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년, 교사, 학부모 등이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