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니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이 비는 오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5~20mm, 그 밖의 내륙지방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광주 7도, 부산 8도, 제주 11도 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광주·부산 11도, 제주 16도로 비가 그친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주말동안 기승을 부렸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또 다시 영하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힘찬 월요일 시작 하세요.
◆주의사항◆
출근길 : 우산 챙겨요.
등굣길 : 우산 챙겨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