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과 지적을 모두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라스트 찬스’에서는 랭킹오디션 연습생조의 무대로 꾸려졌다.
이날 전직 연습생 이수민(17)은 기획사 연습생 참가자들과 조를 이뤄 경쟁을 펼쳤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수민은 밀착 오디션에서 양현석으로부터 표정을 계속 지적받은 바 있다.
이후 이수민은 아리아네 그란데의 ‘Side To Side’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함께 춤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31위로 탈락한 것이 이해가 안돼요”라며 “장담하는데 여기선 31위 넘을 거 같아요”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저는 왜 프로듀스101에서 탈락했는지 이해가 간다”며 “잘하는데 너무 안 웃어”라고 표정을 지적했다.
이에 유희열은 “두 심사위원 모두 실력에 대해서는 비난하지 않았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떨어진 것에 트라우마일 수도 있다”고 격려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