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강타, 이상형 앞에서도 몰래카메라 성공

입력 2016-12-18 20:01
사진=방송화면 캡처

강타가 개그맨 이진호 아버지의 이장취임식에서 몰카를 당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개그맨 이진호, 양세찬의 의뢰로 강타를 속이는 몰래카메라로 꾸며졌다.

이날 강타는 이진호의 아버지 이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진호의 고향을 찾았다 이상형을 만나게 됐다.

이상형 앞에서 강타는 순수하면서도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쓴 술을 마시고도 인상을 찌푸리지 않았으며 이상형의 아버지가 갑자기 등장해 소란을 피우자 강타는 여인을 보호하는 등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윤종신이 등장해 몰카임을 알리자 강타는 깜빡 속은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상형에게서 관심을 이어갔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