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시장 야시장’은 올해 초 강남시장이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지원시장으로 선정된 후 수 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2대의 포차를 갖추고 문을 열게 됐다.
이곳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포차는 향후 운영상황에 따라 15대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점포 강남시장 ‘청년빌리지’는 국비지원을 활용해 추진됐다.
총 10개 점포에 음식점과 의류점, 공예 공방 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 창업자가 입점해 본격 운영에 돌입한 것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가 탄생한만큼 강남시장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남시장 야시장’과 ‘청년빌리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