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멤버들 홀린 막둥이 화사의 뇌쇄적인 눈빛... 민경훈 K.O

입력 2016-12-17 23:46 수정 2016-12-18 01:09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눈빛으로 '아형'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마마무가 전학생으로 등장한 가운데, 남다른 입담으로 현장을 압도한 그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먼저 짝꿍을 하고 싶은 멤버를 공개했다.

화사는 "원래랑 지금이랑 바꼈다. 지금은 장훈이나 희철이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게 김희철이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장훈이가 1등이다"라며 걸크러쉬를 뽐내 멤버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어 민경훈이 "넌 뭔가 눈을 재밌게 뜨는 것 같다"라며 화사 특유의 유혹적인 눈빛을 칭찬하자 화사는 고맙다며 또 한번 특유의 찡긋 미소를 지었다.

또한 화사는 짝궁 상대가 서장훈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 "뭔가 흔들렸다. 시크하다"라고 말해 서장훈으로부터 "화사, 굉장히 훌륭하십니다"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