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동성애대책協, 19일 출범감사예배

입력 2016-12-16 18:48 수정 2016-12-16 20:05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사진) 출범감사예배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성삼 총회장의 사회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유관재 총회장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선규 총회장의 설교, 이종승 예장 대신 총회장의 축도가 이어진다.  

한동협 측은 "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의 위협으로부터 교회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초교파적으로 동역해온 교계 및 각계 인사들을 모시고 한동협 출범감사예배를 드리려 한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기도와 힘을 모아주시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동협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공식 협력기관으로 승인받아 활동하게 됐다"고 말했다(문의 : 한동협 02-597-82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