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및 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의 유럽 직수입 유아동복 편집숍 쁘띠마르숑은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에 영국 프리미엄 아동복 카라멜(CARAMEL)의 국내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1999년 영국 런던에서 론칭한 카라멜은 마리 샹탈(Marie Chantal), 봉쁘앙(Bonpoit)과 함께 유럽 3대 명품 아동복 브랜드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독창적인 컬러와 다양한 원단이 조화를 이룬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쁘띠마르숑이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카라멜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은 매장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해 원목과 철제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 인테리어로 연출됐다. 특히 매장 내 별도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쇼핑을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카라멜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쁘띠마르숑 앞치마를,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앞치마와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8일까지 쁘띠마르숑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카라멜 매장 오픈’ 포스터 이미지를 리그램한 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부 제품을 5% 할인해 준다. 기존 쁘띠마르숑 회원에 대한 혜택의 일환으로 발송한 모바일 초청장을 지참한 방문 고객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