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는 내년 1월 17~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제54회 선교 콘퍼런스'를 연다.
주제는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요 3:16)이다.
강사는 이삭 대표와 총무 이반석 목사, 김경수 선교훈련팀장, 탈북민 심바울 목사와 이성희 미래소망스쿨 교감과 방송담당 김영광 형제, 김세나 간사, 중국하베스트 선교회 대표 가브리엘 선교사 등이다.
모퉁이돌 선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이번에는 영적으로 충만한 예배를 드리고, 북한 성도에게도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전해지길 간구하며 기도한다.
선교 현장에서 직접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북한 선교 전문가, 그리고 탁월한 전도사역자 등의 강사들이 북한에 복음이 전파되어 멸망치 않고 그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러 열방을 향해 갈 수 있도록 도전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삭 대표는 “북한을 비롯한 복음이 제한된 지역의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멸망치 않기를 위해 기도하고 직접 전도훈련을 받아 세워지길 소망하는 모든 분들, 특히 청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문의 : 모퉁이돌선교회 훈련부 02-796-8846·이메일 main@cornerstone.or.kr·홈페이지 cornerstone.or.kr)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