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ESTAR 프로젝트와 이화여대 특수교육연구소가 주최하고 ㈜오티스타가 주관하는 자폐인들의 디자인 작품 전시회가 16~17일, 19~20일 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화여대 ECC B4 이삼봉홀에서 열린다.
오티스타의 다섯번째 전시회는 ‘나눔과 함께함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로 명명됐다.
이소현 이화여대 교수는 14일 “올해도 어김없이 자폐인들의 디자인 작품전시회가 열게 됐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5년째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티스타는 자폐인 디자이너를 대기업에 취업시키는 등 놀라운 성과를만들어내면서 취업이 어려운 자폐인들과 가족들에게 이정표가 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