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강남뱅뱅점은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작가 12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017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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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미술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달력 작품전은 개개인의 표현기법이 개성 있게 드러나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달력 작품전에는 김영철, 김천정, 김현주, 문인상, 박경숙, 박세진, 박정기, 백예리, 소원섭, 이광수, 이민, 이청자 등 최근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총 12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12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달력 작품전은 작가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담고 있어 1년의 변화무쌍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술작가 12인의 다양한 작품을 2017년 달력으로 제작했다.
박세진 작가의 ‘꿈을 꾸다’는 새가 비상하는 이미지를 통해 인간이 자유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김영철 작가의 ‘설악의 솔’은 많은 회화 작품 속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판화가 김천정 작가의 ‘사물과 꿈’은 화려한 색감을 가진 다른 작품에 비해 한 가지 색만을 사용해 단조로움 속에 동심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 밖에도 여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유디치과 강남뱅뱅점 박진형 대표원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방문해 주신 환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2017년에도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