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A+) 야식당’ 행사는 2015년 중간고사 기간 최 총장의 피자 배달과 지난 4월 19일 학생 대상 설문 조사를 통해 햄버거로 야식메뉴를 선정해 전달한 것에 이어 진행된 학생 격려 행사이다.
이번 최 총장의 야식 배달은 늦은 시간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최 총장은 인하대 교무위원, 총대위원과 학생회관 내 학생식당을 찾아 1954년 개교 년도에 맞춰 1954인분의 꼬치어묵탕과 따뜻한 커피, 샌드위치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 총장은 “날씨가 추움에도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교무위원 및 총대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따뜻한 야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밝은 인하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