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단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 신혼부부들은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허니문을 꿈꾼다. 평생 가장 행복한 여행으로 남아야 하는 만큼, 보다 꼼꼼히 따져 알맞은 신혼여행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무분별한 정보 속에서 자신들에게 맞는 ‘맞춤형’ 신혼여행지를 꼽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인터넷에 범람하는 무분별한 정보나 후기들을 통해 신혼여행지를 결정하여 평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을 망쳤다고 호소하는 신혼부부들이 많은 만큼, 평생 한 번뿐인 허니문을 위해 예비부부들은 보다 세세하고 꼼꼼히 알아보는 것이 후회 없는 허니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신혼부부 허니문 전문 허니문메이트 박주호 부장은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좇아 남들이 많이 가는 지역을 선택하거나, 홍보와 실제 후기가 뒤섞인 불분명한 정보를 맹신하여 여행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렇게 여행지를 선정한 경우 자신의 생각이나 기대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허니문을 망치거나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박 부장의 조언에 따르면, 여행지를 고를 때는 유행하는 여행지를 무조건적으로 선택하거나 짜여져 있는 패키지 여행 상품을 있는 그대로 선택하기 보다는 추구하는 여행의 목적과 컨셉, 여행 기간, 예산대 등을 두루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허니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예비부부가 허니문의 중점을 관광과 휴양 중 어느 쪽에 두는지에 따라 여행지가 달라질 수 있고, 이에 따라 본인들에게 맞는 일정이 세부적으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의 목적과 컨셉을 먼저 정하는 것이 허니문의 매 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박 부장의 전언이다.
오랜 기간 허니문 담당자로써 실력을 쌓아온 박 부장은 “신혼여행을 알아보기 위해 여행사를 방문할 경우, 허니문에 대한 전문적이고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여행지를 정하고 세부적인 일정 하나 하나를 꼼꼼히 따져 불필요한 일정을 빼 ‘나만의 맞춤형 허니문’을 택하면 알찬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장은 “허니문메이트의 경우, 1년 2회 이상 전 세계로 출장을 다녀와 직접 경험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예비 신혼부부님들께 꼭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이렇듯 직접 경험을 토대로 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여행지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