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박싱데이 17일 DDP서

입력 2016-12-13 16:11
서울시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7일 오전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는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스타트업은 수익금 전액을 연탄 나눔으로 기부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VR과 드론, 패션, 뷰티, 헬스(웰빙), 리빙,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50여개 스타트업 홍보 부스, 마케팅 지원, 1대 1 법률상담, 벤처캐피탈과의 만남 주선, 성공·실패담 공유 등 스타트업 지원공간도 운영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