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55분쯤 울산 북구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대내에서 이동중이던 18명 병사중 5명이 다쳐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당한 사병 중 4명은 경미한 얼굴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오른쪽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로 5명 부상
입력 2016-12-1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