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2017년에도 유느님의 해는 계속된다

입력 2016-12-11 19:23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2017년에도 운수대통할 예정이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뭉치거나 흩어지거나’ 레이스 in 전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시민들에게 들키지 않고 신년운세를 뽑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500원 동전을 넣고 운세를 뽑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막판에 시민에게 들켜 미션을 실패하고 말았다.

유재석이 뽑은 2017년 운세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그의 운세에는 ‘그대의 신수는 재물과 곡식이 창고에 가득하겠으며 대체로 어려움 없이 한 해를 보내게 되겠다’고 적혔다.

이에 멤버들은 “다 좋은 얘기뿐이네”라며 질투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