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경기총 새 출발…고흥식 대표회장 "민족 이끌 평화의 징검다리될 것"

입력 2016-12-11 17:22 수정 2016-12-11 17:59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통영락교회에서 열렸다(사진). 
 
신임 고흥식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총이 한국교회를 하나로 연합하고 민족을 통합의 길로 이끄는 화합의 메신저요 평화의 징검다리가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 앞에 더 엎드려 기도해야한다”고 말했다.
 
경기총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지역교회 연합기관이다. 

다음은 31개 시·군 1만 5000교회, 350만 성도를 이끌 새 임원진. △명예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수석 상임회장 정성진 목사 △사무총장 김정일 목사.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