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B1A4 인터뷰, 마의 7년부터 작사 영감까지... "이제 시작이다"

입력 2016-12-10 22:18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보이그룹 B1A4가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진행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B1A4의 '스타 팝업 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게릴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올해로 데뷔 6년차가 된 B1A4는 많은 아이돌의 징크스로 뽑히는 '마의 7년'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벌써 6년 차가 되었다는 것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도 궁금한것이 많고, 이야기해야되는 것도 많고, 해야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이제 시작이라고 본다"라고 말해 현장에 모인 팬들로부터 환호성을 받았다.

이에 MC는 "B1A4에게 마의 7년은 없다"라며 소리쳤고, B1A4와 팬들은 "없다"라고 외치며 서로 돈독함을 다졌다.

한편 이날 B1A4 멤버 중 남다른 작곡실력과 연기력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영은 작곡 영감을 지인과 멤버들의 경험담으로부터 받는다고 깜짝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