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국민이 해냈다… 박수·환호 받을 사람은 바로 우리”

입력 2016-12-10 19:39
사진=뉴시스

방송인 김제동씨가 10일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해냈다”며 “헌법재판소도 국민의 뜻을 받드는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목소리를 전해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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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7차 시국 촛불대회 사전행사인 만민공동회에서 “박수와 환호를 받아야 될 사람은 우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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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이어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는 정부를 만들 때까지 지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며 "고 강조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