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도의에 어긋나는 몰카짓”… “또 열심히 달리자”

입력 2016-12-10 10:04 수정 2016-12-10 10:45

영화배우 김수로가 방송국 몰래카메라에 분노를 터뜨렸다. 어떤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의 몰카를 찍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수로는 10일 트위터에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돌아오게 해서 몰카짓하는 건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며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적었다. 이 트윗은 얼마 후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김수로는 이후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랐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