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과 나PD가 또 한번의 말다툼을 벌였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돔의 가격때문에 말다툼을 벌이는 이서진과 나PD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나PD는 돔을 잡으면 3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에릭은 낚시로 감성돔을 잡았으나, 크기가 작아 다시 바다에 놓아주었다. 제작진은 "크기가 작으니 3만원으로 하자"며 가격을 정정하려 했지만, 이서진은 말도 안 된다며 10만원을 외쳤다.
그러나 지켜보고 있던 나PD는 이를 거부하고 "누구랑? 그 작가 관뒀다"며 협상을 거부했다.
이에 이서진은 윤균상과 에릭에게 "야, 키챙겨라. 나가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나PD는 출연진들에게 한우를 제공하는 것으로 다툼을 마무리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