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도전...에릭과의 '케미 폭발'

입력 2016-12-09 21:51 수정 2016-12-09 21:52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 방송 캡쳐

배우 이서진이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에 도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아침상을 차리는 과정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요리를 하기에 앞서 “바지락 칼국수의 경우에는 면을 써는 게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얘가 오래 걸린다고 할 정도면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리는 건데”라며 직접 면을 썰었다.

사뭇 진지하게 면 썰기에 임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에릭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요리를 마무리 했다.

이어 이서진은 완성된 바지락 칼국수를 맛보고 "희한하게 맛있네. 면에서 단 맛이 나!"라며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바지락 칼국수 이외에도 세끼집 텃밭에서 길러낸 가지로 만든 가지밥, 김치 3종 세트, 유산슬, 짬뽕도 등장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