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충격적인 식비 내역을 공개했다. 한 달에 먹는 데 쓰는 돈만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JTBC에 따르면 홍윤화는 최근 ‘슈퍼리치’ 녹화에 참여해 재정 상태 진단을 받았다. 그는 “더 이상 월세집에 전전하고 싶지 않다. 전셋집이라도 내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솔루션 제안’에 앞서 홍윤화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문제는 매달 홍윤화가 사용하는 식비가 200만원에 달했던 것. 우리나라 1인 가구의평균 식비 36만원보다 5배 이상 많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홍윤화는 할인상품이나 중고 물품을 능숙하게 구입하는 등 재테크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홍윤화가 출연한 ‘슈퍼리치’는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